해리포터 이야기
1. 책은 걸작. 봐도봐도 잼있음.
1-3 권까지가 한 묶음. 4-6권까지가 한 묶음.
1-3권까지가 아동과 성인을 망라한 아주 재미있는 환타지 소설이라면
4-6권은 완전한 세계관이 나오는 걸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7권은 나쁘지는 않으나 이렇게 대작인 작품의 결말치고는 좀 허망.
마지막권의 내용이 너무 짧아 결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엄청 많음)
작가가 시간에 쫒겨서 급히 마무리한 느낌도 남.
개인적으로는 괜찮지만 그래도 아쉬움.
2. 영화. 개인적으로 갈수록 실망;;
1-2.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첫작품의 의미를 완벽히 수행
완벽하게 책의 내용을 그대로 재현.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생각하던 마법의 세계를 영상으로 구현.
다만 그것뿐. 계속 이런식으로 만들면 사람들이 질리게 뻔함.
암튼 퀴디치 장면은 명품
3-4. 감독 알폰소 쿠아론(3탄) 마이크 뉴웰(4탄)
3탄은 해리포터 팬들에게서 걸작으로 추앙받음.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완전 각색.
처음 1,2에 길들여져있던 나는 개인적으로 충격. 엄청 실망
하지만 다시보면 볼수록 영화 괜찮다고 생각.
4탄은 무난한 범작.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해리포터 시리즈.
엄청나게 긴 4권의 내용을 써먹을 내용 써먹고 빼먹을 부분 적절히 빼서 개인적 대만족.
5-6. 감독 데이빗 예이츠
야. 이 자식아 너 해리포터 읽어보기는 했냐?
완벽한 실패작. 그러나 멋있는 장면은 계속 등장.
5탄은 5권의 음울한 분위기 잘 표현. 책에서의 별볼일 없는 모습을 각색하여 더욱 멋있게 표현.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안들었으나 6탄보고 급선회. 그나마 잘 만들었구나.
6탄 - $@@$^#&*@
말로 표현하기 힘든 졸작. 원래 해리포터 6권이 7권으로 가기위한 징검다리 역할로 사건 자체는 크게 일어나지 않음.
중요한건 등장인물의 심리.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두가 기계임.
아무런 감정없이 각본대로 행동.(책 안보고 보면 도대체 무슨 행동인지 알아먹을수가 없음;)
감독이 엠마왓슨 빠돌이인지 오로지 헤르미온느의 감정만 표현. 너무 과하게 표현해서 로맨스 영화냐고 욕먹음.
해리포터 시리즈중 중간에 처음으로 깜박 존 영화
이 감독이 7편까지 만든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